Makes Me Emotional! 요즘 스스로 답답한 순간은 음악이 듣기 싫을 때다. 건조한 내 감성은 연주하기 싫다, 노래부르기 싫다 등을 넘어서 이젠 음악듣는 것도 귀찮을 때가 있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일부러 음악을 크게 틀어놨다. 어느 순간 비트에 고개를 끄덕거리고 손이 움직이고 노래를 따라부르는 나 자신에게 가장 솔.. Private Party 2009.06.02
마더. 마더 감독 : 봉준호 출연 : 김혜자, 원빈 더보기 읍내 약재상에서 일하며 아들과 단 둘이 사는 엄마. (김혜자 扮). 그녀에게 아들, 도준은 온 세상과 마찬가지다. 스물 여덟. .. 더보기 이 영화는 세븐이란 영화를 한쪽 머리에 두고 만든거라는 확신이 든다. 영화내내 내리는 비와 기분 나쁜 반전. 그래도 .. Private Party 2009.05.31
과소비. 돈을 벌면서 달라진 것 중 하나가 예전에 그렇게 골르고 골라서 옷을 사던 내가 (옷을 많이 입어보고 결국 안사서 욕도 많이 먹었다..) 요새는 그냥 보이면 산다는 거다. 결국 사서 안입는 옷들이 생기고, 올 여름에 샀던 반팔티의 1/3은 전혀 안입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다. ㅡㅡ; 하지만 티가 한장에 보.. Private Party 2009.05.23
20년만에 이사오다. 사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 이사이자 처음하게 된 아파트 생활.. 다른 것보다 시원한 내 방이 너무 좋다. 마냥 기분좋은 밤. Private Party 2008.06.28
다음의 기회인가? 네이트온 기사에 '다음 '아고라', 네이버 제치고 '온라인 여론광장터'되다'란 기사가 나서 들어가 봤더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네이버를 욕하고 있드라. 헌데 중요한건 모두 네이버를 욕하고 있지 다음을 칭찬하진 않는다는 거다 ㅜㅜ 네이버를 첫페이지에서 바꿨단 말은 많은데 다음으로 바꿨단 얘.. Private Party 200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