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 Party
Makes Me Emotional!
et43
2009. 6. 2. 10:39
요즘 스스로 답답한 순간은
음악이 듣기 싫을 때다.
건조한 내 감성은
연주하기 싫다, 노래부르기 싫다 등을 넘어서
이젠 음악듣는 것도 귀찮을 때가 있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일부러 음악을 크게 틀어놨다.
어느 순간
비트에 고개를 끄덕거리고
손이 움직이고 노래를 따라부르는
나 자신에게 가장 솔직한 들뜬 순간.
이거란 말이지...ㅎ